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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나는 재테크

설문조사 알바 리뷰(1_엠브레인 패널파워)

by 터프쟁이 2020. 5. 22.

설문조사 알바 리뷰(1_엠브레인 패널파워)

설문조사 알바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사이트로 설문조사 사이트의 대표선수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엠브레인 파워패널을 리뷰하려 합니다.

설문조사 업체로는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도 상장되었다고 합니다.

홈 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PC로도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좀 시간이 지나면 샘플 목표 수량이 다 채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한 설문이 뜨는 즉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앱을 깔아놓고, 설문이 왔는지를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PC로 참여 가능한 설문과 스마트폰으로만 참여 가능한 설문이 구분되기도 합니다.

패널파워는 적립금에 비할 때 적정한 수준(길이)의 설문이 오는 편이고, 설문도 비교적 자주 오는 편입니다.

설문조사 외에도 좌담회 참여도 있는데,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참여가 어렵겠지만,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좌담회도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문조사에 비해 사례가 훨씬 높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시스템)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설문 도중에 다운되거나 멈추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설문이 도중에서 중단되거나 다운되면, 적립금도 없을 뿐더러 재참여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설문조사 사이트의 안정성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설문조사를 거의 다 했는데, 갑자기 다운이 되면 정말 현타가 옵니다.

물론 이런 경우 사이트 담당자에게 사정을 말씀하시면, 포인트를 넣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패널파워의 경우 설문을 시작했는데, 조건이 안맞아서 설문이 종료되는 경우 20~50포인트를 줍니다.

다른 설문조사 사이트에 비해 설문 종료로 받은 포인트(20~50포인트)가 꽤 높은 편입니다.

 

저는 3달 정도 참여해서 16,100원의 돈을 벌었습니다.

이 중에서 10,000원은 이미 현금으로 교환했습니다.

꾸준히 참여하면 한달에 10,000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세상 일이란게 어찌될지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니, 현금 교환은 최소 요건 금액만 넘으면 바로바로 교환하는 편입니다.

한달에 두번 정산을 해주는데, 현금 교환 신청을 하고 나면, 22일이나 5일 정도에 통장에 돈이 들어옵니다. 다른 사이트 대비 현금 이체는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적립금은 현금 교환, 상품권 교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부도 가능합니다.

현금은 10,000원 이상, 상품권은 3,000원 이상 가능하고, 교환에 일체의 수수료는 없습니다.

일부 사이트는 금액을 더 크게 설정하거나 대놓고 수수료를 붙이기도 합니다.

 

친구 추천을 통해 적립금을 추가해 주기도 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제 추천인 ID를 사용하셔도 됩니다(ID: tultuly100)

수입이 매달 편차가 좀 있지만, 패널파워는 종합적으로 볼 때,

가장 신뢰할 만하고, 가성비도 좋은 편입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초반에 "설문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설문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하나의 팁을 말씀드리면, "당신의 가족 중에 언론사, 설문조사 기관, 등등등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은, 해당사항이 있더라도 반드시 "없음"에 체크하셔야 합니다.

제가 처음에 설문조사를 시작했을때, 너무도 순진하게도 먼 친척이 언론사에 있다고 언론사를 체크를 했더니 계속 설문이 종료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유사한 설문이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냐는 설문도 "없다"고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단순 참여 적립금(보통 20~50원) 밖에 못 받습니다.

또,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셔서 유도리 있게 답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게임과 관련한 설문인데, "나는 게임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에 체크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비록 게임을 거의 안하더라도, 대충 1달에 두세번은 한다라고 하셔야 설문을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담배'와 관련된 설문에 욕심이 생겨서, 담배를 피운 적이 없음에도 담배를 가끔씩 핀다고 했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내용에 대해 끝까지 설문에 응하느라 진땀을 뺐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익숙한 주제나 제가 잘 알고 있는 주제가 아니면, 굳이 무리해서 설문을 하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설문조사 사이트인 "패널나우"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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