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알바 리뷰(2_패널나우)
설문조사 사이트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사이트로 패널나우를 낱낱이 파헤쳐 보려 합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도 그렇고 느낌이 패널파워랑 비슷하긴 합니다.
하지만 패널파워처럼 좌담회 참여는 없습니다.
패널파워처럼 PC로도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설문의 도착 여부를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깔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시스템)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설문 도중에 다운되거나 멈추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패널나우의 경우 설문 시작 후 조건이 맞지 않아 설문이 중간에 종료되는 경우의 중단 포인트가 50포인트입니다.
20~50포인트를 주는 패널파워보다 훨씬 인심이 좋습니다.
3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3달이 좀 안되는 기간 동안 저는 14,306원을 벌었습니다.
열심히 참여하면, 한 달에 10,000원 정도는 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포인트는 현금 교환과 인터파크 포인트 교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부도 가능합니다.
현금 교환은 2,000점 이상 부터 1원 단위까지도 이체 가능하고, 수수료도 전혀 없습니다.
2,000점 이상부터 수수료없이 현금 교환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되겠네요.
파워패널은 10,000점 이상이 되어야 현금 교환이 되는 것과 비교가 되네요.
교환 신청 후 1주일~10일 사이에 계좌로 입금됩니다.
설문 길이도 적당하고, 자주 오는 편입니다.
가끔씩 단가가 센 설문들도 오는 편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인증을 하는 설문을 한 적이 있는데, 사례비로 8,000원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패널나우의 특징은 출석 점수와 매일 퀵 서베이 점수, 그리고 이벤트성 퀴즈가 있다는 겁니다.
출석 점수는 로그인만 하면 1점이 주어집니다.
출석 체크 메뉴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퀵 서베이가 하나씩 올라오는데, 투표하면 3점이고, 댓글을 달면 1점입니다(매일 기본으로 5점 적립).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보기의 숫자로 댓글을 달고 1점을 챙깁니다.
그리고 10일, 20일, 30일에는 빵빵데이 특별 이벤트로 20점 투표가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100점짜리 퀴즈(틀려도 줍니다)가 주어집니다.
친구 추천을 통해 적립금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종합하면, 패널나우는 패널파워랑 비슷한 사이트로, 설문 자체는 적당한 길이에 적당한 주기로 옵니다.
시스템도 안정적이라, 중단 걱정 없이 설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널파워 대비 중단 포인트가 높고, 설문 외에도 매일 얼마씩 적립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패널파워 대비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2,000원 이상부터 1원 단위로 이체해 준다는 것도 10,000원 이상 되어야 이체가 가능한 패널파워에 비해 큰 장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체할 수 있는 한도가 되면 바로바로 이체해 버립니다.
혹시 만에 하나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서 적립금을 못받게 되는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푼돈이라도 2,000원만 넘으면 바로바로 이체합니다.
다음에는 헤이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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