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알바 리뷰(8_Pollide_폴라이드)

설문조사 알바 리뷰(8_Pollide_폴라이드)

설문조사 사이트 그 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여덟번째로 "폴라이드(Pollide)"를 낱낱이 파헤쳐 보려 합니다.

 

Pollide는 스마트폰 앱으로만 접속이 가능합니다.

PC로 접속 가능한 사이트가 없습니다.

Pollide의 특징은 매일 100포인트나 주는 투표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출석체크 이벤트도 있습니다. 물론 설문조사도 있긴 하지만, Pollide에서의 설문조사는 그닥 매력이 없습니다.

우선 접속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출석 체크 화면입니다.

10일 연속 출석하면 랜덤박스 보너스로 포인트, 열쇠 등을 받습니다.

 

다음으로 폴라이드(Pollide)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투표!!!

매일 투표만으로도 100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한달을 꼬박 하게 되면 3,000포인트가 쌓입니다. 멋지죠?

위에서 보는 것처럼 투표 내용은 아주 쉽고 직관적이라 1초 안에 투표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가령 "산과 바다 중 어떤게 좋아?"라는 질문에 "산"과 "바다" 중 어느 하나를 클릭하면 "1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자기가 원하는 카테고리(여행, 음식, 사랑, 자동차 등등)에 들어가서 100개의 투표를 하면 100포인트가 쌓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여행" 카테고리가 그 중에서도 제일 간단한 것 같습니다.

최대한 길게 잡아도 3분이면 100개의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 중간 중간(보통 투표 9개 하고 나면 광고가 뜹니다)에 광고가 있어서 조금 귀찮긴 합니다.

100개의 투표를 하게 되면 "오늘의 포인트 적립은 여기까지..."라는 문구가 잠깐 떳다가 사라지는데요.

요 문구를 못보면 필요 이상으로 투표를 하게 될 수 있으니까, 화면 아래를 주의깊게 보시거나, 투표의 개수를 맘 속으로 세고 계시거나, 아님 도중에 첫 화면으로 넘어가서 오늘 쌓은 포인트를 한번씩 확인하심 됩니다.

이 투표는 일반 회원분들이 올리는 것들인데, "열쇠"라는 걸 모으면 아무나 올릴 수 있습니다.

"열쇠"는 광고를 보면 쌓이기도 하고, 돈으로 살 수도 있는데요.

투표를 올려서 얻는 이득은 없고, 오늘의 베스트 투표가 되면 500포인트를 준다는데, 오늘의 베스트 투표가 되기는 쉽지 않을테니, 단순히 남들이 올려놓은 설문에 투표하는 것에 만족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문은 자주 올라오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올라옵니다.

설문이 올라오면 별도로 알려주지는 않으니, 한번씩 앱에 접속해서 첫 화면을 확인해 보시거나, 첫 화면에서 새로고침(아래로 드래그) 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문은 앞서 말씀드린 "톨루나"와 많은 설문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같은 설문에 대해 적립금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설문이라면 "톨루나"에서 설문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설문이 자격요건이 안 맞거나, 중복 참여가 되어 중단이 되면 중단 포인트로 12~16포인트를 받는데, 중단 포인트도 다른 사이트에 비해 많은 건 아닙니다.

한 달이 좀 넘은 기간 동안 6,454원을 적립했습니다.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긴 한데, 20,000원 이상만 환급이 가능하고, 게다가 수수료도 5%나 뗍니다.

즉 21,000포인트까지 모아야 20,000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 환급 이외에도 포인트로 상품권 등을 살 수 있는데요.

이때도 수수료의 개념이 포인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라리 열심히 포인트를 모아 5% 수수료 내고 현금으로 환급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인 코드 이용하실 분은 1w2zx18wibymj 이용하셔도 됩니다.

총평을 하면 폴라이드(Pollide)는, 포인트가 짠편인 설문조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하지 마시고, 매일 투표로 100포인트를 착실하게 쌓으시고, 출석체크로 추가 포인트를 노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4개월 정도 꾸준히 모아서 현금으로 환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스마트 패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