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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나는 재테크

설문조사 알바 리뷰(9_스마트패널)

by 터프쟁이 2020. 6. 1.

설문조사 알바 리뷰(9_스마트패널)

설문조사 사이트 그 아홉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아홉번째 사이트로 "스마트패널"을 낱낱이 파헤쳐 보려 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첫 화면이 뜹니다.

 

스마트 패널은 PC로만 접속이 가능합니다.

설문은 그럭저럭 오는 편이고, 메일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메일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늦었다 싶음 역시 마감되어 버립니다.

저같은 경우 주로 아침에 이메일을 확인하는 편인데, 아침에 확인해서 설문 참여를 누르면, 마감되었습니다라고 뜨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한번씩 카카오톡으로 설문이 오기도 합니다.

설문은 대체로 적립금이 높은 편이고, 적립금 대비 길이도 그리 길지 않아 좋습니다.

스마트 패널은 "넷포인트"와 같은 회사로 보이고, 스마트 패널 포인트는 넷포인트(Netpoint)로 바로 쓸 수 있어, 포인트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처음에 가입하고 나면, "당신을 알고 싶어요"를 통해 본인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요.

각 회차는 1주일의 간격을 두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걸 다 완료하고 나면, 총 500~900캐시를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다 완료하고 나니까 설문이 본격적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설문조사 외에도 좌담회 참석 메뉴가 있긴 한데, 별로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폴이라고, 간단한 투표가 있는데 10캐시를 줍니다.

매일 바뀌는 것은 아니고, 2~3일에 한번씩 새 설문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캐시"라고 부르네요. 1캐시=1원입니다.

현금으로 교환도 가능하고, 각종 상품권, 쿠폰 등으로 교환도 가능합니다.

넷포인트와 연계되어 있어서, 넷포인트 사이트로 가면 좀 더 많은 활용처가 있습니다.

 

현금 교환시에는 10%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단, 이메일로 참여한 설문으로 적립된 캐시는 수수료가 없다고 합니다.

즉, 모든 캐시가 이메일 설문으로 적립된게 아니라면 11,000캐시로 10,000원으로 교환할 수 있으니, 10%는 최대 수수료가 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10,246캐시로 10,000원으로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10,000원 이상부터 현금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상품권, 쿠폰 등의 경우는 수수료 개념이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거의 한달 반 동안 9,080캐시(원)를 벌었습니다.

 

여기도 추천인 제도를 통해 추천받은 사람과 추천한 사람에게 캐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스마트패널은 설문만 놓고 봤을때 길이도 괜찮고, 적립금도 괜찮은 곳입니다. 다만, 설문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순삭'이 되는 경우가 많아 빨리 응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처음 가입하고, 본인 정보를 전부 입력하는데 시간 텀이 있고, 이 지루한 시간이 지나면 설문이 조금씩 오기 시작하니, 설문 안온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넷포인트에서 다양한 포인트 사용처가 있으니, 포인트 사용처에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현금 교환시 수수료가 있어서 좀 그렇긴 합니다.

다음에는 "한국갤럽패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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