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앱_부자가 되는 앱?

부자앱_부자가 되는 앱?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맛들인 앱인 "부자앱"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부자앱".. 이 앱을 쓰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하고 있는 게 바로 "부자 퀴즈" 입니다.

상금이 더 상향 조정되었다고 하네요.

"부자 퀴즈"를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9개의 주식 종목이 30초 이후에 오를지 내릴지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퀴즈에 참여하려면 "티켓"이라는 걸 모아야 하는데요.

한 시간에 한번씩 광고(제일 아래 부분의 "영상 광고 시청"입니다)를 보시면 티켓이 생깁니다.

하루 최대 15장까지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쌓을 수 있는 티켓의 수가 점점 줄어드네요..ㅠㅠ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랜덤으로 선택되는 9개의 주식 종목 중 오를지 내릴지를 맞춘 개수에 따라 맞춘 사람들끼리 상금(50만원)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4개 이상만 맞추면 상금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주식전문가도 아닌 내가 그걸 무슨 수로 맞춰?

걱정마세요~~주식 잘 모르는 저도 이렇게 매일 300~400원 정도는 꼬박꼬박 받는 편입니다.

보셨나요? 제가 8개를 맞추고 7,143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상금(적립금)을 모아서 30,000점 이상 쌓게 되면, 현금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주알못인 제가 이 퀴즈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퀴즈를 푸는 시점부터 시작해서 30초 이후 시점에 해당 종목이 올랐는지 내렸는지 여부로 퀴즈 정답이 가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주식이란게 올라가더라도 등락을 계속 반복하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퀴즈 답 제출 시점에 따라 답을 맞추는게 정말 운에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코스피 지수를 보고 있다가 가파르게 오르거나 가파르게 내리는 경우 퀴즈에 참여해서, 9개 종목 모두 오르는 걸로 찍거나 모두 내리는 걸로 찍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급락하거나 급등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도 같이 내리거나 같이 오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런 방식으로 8개를 맞췄구요. 거의 매일 300~400원의 적립금을 챙기고 있습니다.

9개 종목이 랜덤하게 나오고, 이름도 모르는 종목도 많을 뿐만 아니라, 종목 검색해보고 퀴즈를 맞춘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그렇다 해도 30초 후에 오를지 내릴지를 맞추는 건 솔직히 운빨에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는 방식의 최대 단점은 그날 코스피가 급락하거나 급등 없이 제자리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경우에는 퀴즈 맞추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런 날엔 퀴즈에 참여를 안하구요. 그냥 광고 영상만 보고 티켓을 적립해두기만 합니다.

하루에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주가가 그냥저냥 왔다갔다 하는 날엔 티켓을 모아뒀다가, 급락 또는 급등 하는 것 같으면 모아놓은 티켓을 쏟아붓습니다.

다른 앱테크보다 재밌기도 하고, 투자 시간 대비 소득도 꽤 높은 앱이라, 요즘 제가 가장 애용하고 있는 앱입니다.

이름처럼 이 앱으로 "부자"가 되기는 어렵긴 하겠지만요.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