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사모으는 이유
저는 여윳돈이 생길 때 마다 삼성전자 주식을 사 모으고 있습니다.
주식이란 걸 처음 시작하고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제가 깨달은 값진 교훈은, "장기투자", "우량주", "종목의 단순화"였고, 그래서 제가 선택한 건 "삼성전자를 틈틈이 사모으자"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고, 삼성전자가 망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 말할 것도 없죠..
제가 삼성전자를 사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배당금"입니다.
2017년부터 1년에 4번, 각 분기마다 배당금을 받는데요.
작년과 올해는 한 주 당 354원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대비 0.8% 정도 됩니다(보통주는 0.8%이고 우선주는 0.9%입니다).
1년에 4번이니까, 매년 약 3.2%의 배당금을 받는 셈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이 제자리 걸음을 유지한다면, 원금 손실없이 3.2%의 이자를 받는 적금인 셈이죠.
게다가 받은 배당금으로 다시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복리의 혜택을 받는 것이죠.
장기투자는 주식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매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저는 월급에서 이것저것 빠져나가고 남는 돈으로 매수를 하는데요.
얼마 안되지만 앱테크로 버는 돈도 모두 삼성전자 사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삼성전자가 폭락하는 날엔 수익률(현재의 손해)을 걱정하기 보다, 한 푼이라도 싸게 주식을 더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매수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주식은 반드시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단기투자이건 장기투자이건 마찬가지입니다.
개미투자자들이 가진 가장 큰 무기가 시간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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