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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나는 재테크

설문조사 알바 리뷰(22_라이프포인츠_Life Points)

by 터프쟁이 2020. 9. 8.

설문조사 알바 리뷰(22_라이프포인츠_Life Points)

오늘은 라이프 포인츠(Life Points) 사이트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저만 그런 걸까요? 로그인 할 때 한번씩 오류가 발생해서 한 동안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로그인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뀝니다.

설문조사가 있을 경우 위 화면에서 리스트가 뜨게 됩니다.

보통은 이메일로도 설문조사가 오기 때문에 이메일로 확인하고 참여하시면 되고, 이메일 확인이 어려울 경우 위 사이트에서 바로 참여도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설문조사가 없어서 화면으로 확인을 할 수가 없네요.

설문조사는 시기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하지만 상당히 자주 오는 편입니다.

외국 회사이다 보니, 적립금이 아주 후합니다. 특이하게도 1,250점짜리 설문이 가장 많이 옵니다.

더 좋은 점은 적립금에 비해 설문 길이도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설문길이 대비 적립금이라는 가성비로 따지면 1, 2위를 다툴 정도로 괜찮은 곳입니다.

위의 메뉴 중 "보상"을 누르면, 쌓은 적립금을 확인하고,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저는 7월 8일에 처음 가입해서 시작했는데, 7월에 14,986점, 8월에 6,471점을 쌓았습니다.

쌓은 적립금은 위와 같이 문화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는데, 이 때 10%라는 어마무시한 수수료가 붙습니다.

현금으로 교환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더 사악합니다.

10,000원 이상부터 현금 교환이 가능한데요. 수수료가 15%나 붙습니다. 이 정도면 악덕 사채업자 수준 아닙니까.^^;;

현금 교환을 신청하면 위와 같은 메일이 옵니다.

저는 10,000원을 저번 달에 신청해서 이번 달에 이체받았구요. 지금 10,000원을 추가 신청한 상태입니다.

초순에 신청하면 그 달 말에 받을 수 있는데, 중순 이후로 신청하면 다음 달 말에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말일 근처에 신청해서 이체 받는데 거의 한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위의 안내 메일을 보면 "전자 인증서" 어쩌고 저쩌고 되게 복잡한 것처럼 보이는데, 그냥 신청하고 가만히 있으면 입금이 되더라구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설문이 왜 이렇게 안오는 거야?"하면서 툴툴거리고 있을 때, "1점"짜리 "퀵 서베이"도 한번씩 올라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1주에 1개 정도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정리해 보면, 설문도 자주 오고, 적립금도 높은데 설문 길이는 길지 않은 "꿀 같은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 설문과 중복되는 경우도 별로 없었습니다.

단 한 가지 결정적인 흠은 현금 이체 수수료가 무려 15%나 된다는 점이지만, 장점이 단점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 훌륭한 사이트입니다.

여러분께 적극 강추해 드릴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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