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알바 리뷰(17_GS패널)

설문조사 알바 리뷰(17_GS패널)

오늘은 제가 7월 중순부터 시작한 설문조사 사이트인 GS 패널(GS & Panel)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이트의 첫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GS 패널"에 "GS"가 떡하니 붙어있는게, 맞습니다. GS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설문조사 사이트입니다.

왠지 신뢰가 가시죠?^^

스마트폰 앱은 별도로 없고,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사이트에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는 "간편리서치"와 "맞춤리서치" 2 종류가 있습니다.

"간편 리서치"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점 짜리 초간단 설문입니다.

보통 3~5일 정도에 한개씩 새로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본 게임은 위에서 보시는 "맞춤 리서치"인데, 제가 7월 한달을 해보니 950점 짜리 설문이 하나였고, 300점~400점 정도의 설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설문은 2~4일에 하나 정도로 오는 것 같습니다. 설문은 메일로도 오긴 하는데, 메일로 안 오는 설문도 있어서, 사이트에서 직접 참여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문 자체만 놓고 봤을 때, 설문 점수가 후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단 포인트가 '50점'이라 중단 포인트는 후한 곳입니다.

여기는 출석 체크 점수를 주는데요. 매일 '5점'을 주고, 25일 연속으로 출첵하면 '100점'을 줍니다.

출석 점수도 결코 많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ㅠㅠ

쌓은 적립금은 GS기업답게 "GS포인트"로 전환하거나 현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없습니다.

GS 포인트는 500점 이상이면 100점 단위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현금 전환은 5,000점 이상 이어야 하고, 1,000점 단위로 전환이 가능하고, 한 달에 한번씩 입금이 되니, 현금 입금에 시간은 좀 걸리는 편입니다.

제가 7월 중순에 시작해서 20여일 설문에 참여했는데, 2,500점 정도 적립했습니다.

적립금을 많이 쌓을 수 있는 사이트는 아니며, 별다른 특징도 없는 사이트이긴 하지만, 대기업인 GS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니, 왠지 신뢰는 가는 곳입니다.

시간 여유가 많으신 분들은 하시면 나쁠 건 없지만,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설문 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추천드릴 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8월 한달 풀로 해보고, 얼마나 적립할 수 있는지 한달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