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적립금!! 오피니언 월드
오피니언 월드는 제가 7월 중순에 알게 되어 지금까지 저에게 제일 많은 수익을 주고 있는 사이트인데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은 없고, PC로 참여하거나, 스마트폰으로도 사이트에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설문에 따라서는 스마트폰으로는 진행이 안되고, PC로만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상에는 설문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막상 시작하기를 눌러도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 컴퓨터로 접속해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외국 회사다 보니, 홈페이지가 불안정한 편이고, 몇 달 전에 홈페이지를 싹 갈았는데, 그 이후로 속도가 엄청 느려졌습니다.
저처럼 성격 급하신 분들은 숨넘어 갈 수도 있습니다.
7월 중순부터 열심히 설문에 참여했더니,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등급별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제 느낌상으로는 등급에 따라 설문의 개수가 좀 다르지 않을까하는 추측만...
새로운 설문은 이메일로 알려주긴 하지만, 모든 설문에 대해 이메일로 알려주는 것은 아니라, 사이트에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설문에 참여하고 받는 적립금은 여러 종류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요.
현금 교환이 안된다는 점이 이 사이트의 유일하고도 가장 치명적인 결함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설문 길이에 비해 적립금도 후한 편이고, 설문도 자주 오는 편입니다. 적립금은 포인트로 주어지는데, 포인트에 20배를 하면 실제 금액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위의 그림에서 500포인트로 10,000원의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체의 수수료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 사이트의 적립금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결코 낮지 않은데, 한번씩 대박 적립금이 걸린 설문이 온다는 사실!!
9월 25일에 360포인트, 즉 7,200원짜리 설문이 있었습니다.
9월 1일에 564포인트, 즉 11,280원짜리 설문도 있었구요. 설문 하나에 11,280원을 주다니!! 정말 "사장님이 미쳤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설문 길이도 통상적인 수준, 20~30분 정도의 길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월 19일에 330포인트, 즉 6,600원짜리 설문도 있었네요.
이렇게 해서 저는 500포인트로 10,000원짜리 문화상품권을 8번 교환했습니다. 3달 동안 80,000원 정도를 벌었네요.
8월에 조금 주춤했지만, 열심히 하면 매달 20,000원 이상은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참! 상품권을 신청하면, 며칠 후에 이메일로 상품권 정보가 오는데요. 저는 아래처럼 글자가 깨져서 보이더라구요.
담당자에게 문의는 했는데, 알아보겠다라는 답변 이후로 진짜 답변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중간 쯤에 보이는 12자리 숫자와 6자리 PIN 번호를 입력했더니 상품권 등록이 되더라구요.
시스템이 좀 불안하고, 속도도 많이 느리고, 현금 교환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설문도 자주 있고, 설문 길이도 적립금에 비해 길지 않으며, 이렇게 한 번씩 대박 설문도 있으니,
여러분도 꼭 오피니언 월드 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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